남이섬 단풍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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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9일 7시30분 첫배를 타고 오랜만에 남이섬에 다녀 왔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남이섬에서 가을의 색으로 점점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멋진 가을단풍의 모습을 가진 남이섬으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좀더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하셔서 즐거운 남이섬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가을철 남이섬을 가기 위해서는 첫배를 타고 들어가 점심때쯤 나오는 것을 추천 합니다. 남이섬의 많은 관광객을 피할 수 있고 산뜻한 아침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남이섬의 아침은 춥기때문에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가을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남이섬 은행나무 길입니다. 조금씩 노란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남이섬 중앙 잣나무길 오른편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여기도 아직 단풍이 들지 않은 상황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메콰세타이어길 입니다. 이곳도 아직은 초록색이 더 진합니다.

 

 

남이섬 부분부분 노랗게 변한 은행나무도 있고 단풍이 들어 있는 나무 들도 보였지만 아직까지는 남이섬의 가을은 절정이 아닌 듯 합니다. 다음주 주말 즈음해서 절정의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진 참고하셔서 즐거운 남이섬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남이섬 은행나무 길

 

 남이섬 중앙 잣나무길 오른쪽의 모습

 

남이섬 메콰세타이어길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