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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

평택항에서 세창코델리아호 타고 떠나는 제주여행 2편 코델리아호 평택항을 떠나다!

by 효이리 2011. 9. 12.

 

평택항에서 세창코델리아호 타고 떠나는 제주여행

2편 코델리아호 평택항을 떠나다!

 

승객들과 자동차및 화물들을 태우느라 분주했던 코델리아호6시30분이 되자 평택항을 출발하였다.

출발하면 배가 많이 흔들릴줄 알았는데 한동안 출발한 줄도 모를정도로 아무 느낌이 없었다^^

 

코델리아호 승선후 계단을 오르면 볼수 있는 모습

 

   

방으로가는 통로의 모습과 내가 머물렀던 방의 출입문

 

 

 로얄 페밀리실의 모습

 

화장실의 모습

 

계단을 통해서 코델리아호 로비로 올라가서 제일먼저 내가 이용할 방을 찾아갔다.

로열패밀리실을 찾아서 문을 열어보았더니 제일 눈에 보이는 것은 2층 침대 2개였다.

배게와 덮을 수 있는 이불이 가지런히 침대마다 셋팅 되어 있었다.

방안에 화장실과 욕실도 있어서 상당히 편안하게 여행 할 수 있었다.

TV와 드라이기도 있기 때문에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었던 로열패밀리실 이었다.

 

 

 VIP실의 모습

 

 

3등실의 모습

 

코델리아호에는 VIP실, 로얄실, 로얄가족실, 가족실, 2등실, 3등실이 있다.

그중에 VIP실을 구경했는데 정말 편안하고 좋아보였다.

3등실은 축구장만한 크기부터 다양한 사이즈의 방이 있었다.

단체로 갈 경우에는 3등실에서 놀면서 가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세면실의 모습

 

 화장실의 모습

 

 목욕탕 탈의실의 모습

 

 

목욕탕의 모습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면장은 물론 목욕탕도 있기때문에 씻는데는 불편함이 없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탕안에 들어가서 목욕을 즐긴다면 참 즐거울 것 같다.

특히 해가 뜨는 시간에 목욕탕을 이용한다면 환상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식당의 모습

 

카페테리아

 

카페테리아의 메뉴

 

호프집

 

식수대의 모습

 

식사시간은 6시30분 부터 8시까지 이다.

메뉴는 육개장, 제육쌈밥, 돈까스를 판매하였다.

호프는 19:00부터 23:00까지 판매를 하였고 생맥주와 훈제치킨과 안주거리들을 판매하였다.

훈제치킨을 제주도에서 오는날에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었다^^

 

 

카페테리아 메뉴의 모습

 

 제육쌈밥의 모습

 

 돈까스의 모습

 

육개장의 모습

 

코델리아호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카페테리아에서 저녁을 먹었다.

모든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메뉴들이 맛이 괜찮았다.

부담없이 먹기에 딱 좋은 메뉴들을 선택해서 판매 하는 것 같았다^^

 

 

 포토존의 모습

 

 오락실의 모습

 

 편의점의 모습

 

 회의실의 모습

 

 차량 탑승장의 모습

 

코델리아호에는 승용차 79대, 화물차 44대, 컨테이너 10피트 16개까지 적재를 할 수 있다.

단층으로 되어있는 배는 많이 보았었는데 적재공간이 층으로 나누어진 코델리아호가 신기했었다^^

 

 훈제치킨과, 소세지

 

노래방의 모습

 

식사를하고 코델리아호를 좀더 둘러 보았다.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시간 보내기 좋은 오락실도 있었다.

편의점도 있어서 입이 심심할때 이것저것 사먹으면 좋다^^

 

노래방룸은 3개가 있었는데 모두 최신곡으로 업데이트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다.

안내데스크에서 보드게임을 무료로 대여해 주기때문에 심심하신 분들은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연무대의 모습

 

라운지의 모습

 

 

코델리아호에서의 와인 한잔

 

 

 

 

 

 코델리아호의 공연모습

 

노래를 신청해서 들을 수도 있고 때로는 다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하며

대표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을 함게 즐길 수 있다.

제주에서 오는날에 앞에나가서 노래를 불러 보았는데 엄청 떨렸다^^;;

 

코델리아호에서 와인한잔 또는 생맥주 한잔 하면서 9시에 시작하는 공연을 즐긴다면

제주까지 가는 긴여행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것 같다.

 

 

 

코델리아호에서 맞이하는 바다 한가운데서의 첫날밤이 깊어간다.

공연이 끝나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불렀더니 어느새 자정이 가까워 온다.

자정에 갤럭시 탭으로 현재 위치를 찍었더니 군산 앞바다를 지나고 있었다.

얼른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코델리아호에서의 일출을 봐야겠다^^

 

3편 코델리아호에서 맞이하는 일출 그리고 도착, 제주항! 에서

또다른 코델리아호의 매력을 이야기해 보겠다^^

 

세창해운 홈페이지: http://www.sccordel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