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 문성실님의 블로그 이야기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오프라인특강 2강을 다녀와서...
4월 28일 목요일 강남역 4번출구에 위치한 삼성홍보관에서 새내기블로그아카데미 오프라인특강 2강이 있었습니다.
그날 강사님은 파워블로그로 유명한 문성실님 이였는데요
파워블로그, 파워블로거 그리고 문성실 이라는 주제로 문성실님의 블로그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코엑스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으면서 강남역이 별로 안멀기 때문에 여유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가까우면 게을러 지나봐요^^;; 완전 시간에 쫓겨서 겨우겨우 특강장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래도 문성실님의 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듣고 왔습니다!!
문성실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shriya/
첫번째, 블로그 운영원칙 확립!
문성실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파워블로그를 위해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것이 블로그 운영 원칙을 확립해야 할것 같습니다.
블로그 운영원칙이라고 해서 어디 단체의 회칙이나 학교의 교칙처럼 딱딱한 느낌의 약속이 아니라
자기 자신 즉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와 블로그간에 약속을 정한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문성실님의 블로그 운영 원칙 |
◆1주일 기준 최소 5회에서 평균 10회의 포스팅 수 ◆최소 3회 이상의 요리 레시피 포스팅(핵심 주제) ◆메모 게시판 질문에 답글 달기(1일 평균 1시간 소요) ◆안부 게시판 글에 답글 달기(1일 평균 1시간 소요) ◆요리블로거로서 요리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공부 -세종대학교 호텔경영대학원 식생활문화석사-경희대학교 음식평론가과정 수강 중 -요리 관련 모든 자격증 취득에 도전 중 |
문성실님의 블로그 운영 원칙을 보면 1주일에 몇개씩 꾸준히 포스팅을 하겠다는 약속도 있고
메모 게시판과 안부 게시판등 찾아오는 분들과 꾸준한 의사소통의 약속도 있고
그리고 관련분야의 자기개발에 대한 약속을 운영 원칙으로 삼아
문성실님은 블로그 관리의 가이드라인을 정하였습니다.
문성실님의 블고그에 메포게시판과 안부게시판을 운영하는 모습
두번째, 소통과 관계중심의 블로그 만들기
문성실님이 두번째로 파워블로그가 되기 위해서 강조했던 부분이 소통과 관계 였습니다.
블로그는 상당히 개인 중심적인 미디어 입니다.
여기서 소통과 관계라 함은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손님과의 소통과 관계일 것입니다.
여러 우수블로그나 파워블로그를 방문해보면 그 블로거의 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글과 함께 엄청나게 많은 댓글들이 함께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댓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댓글에 대한 답변을 함으로써
자신의 블로그에 찾아오는 분들과 소통을 하는 것입니다.
문성실님은 자신의 블로그에 안부게시판, 메모게시판을 활성화 시켜서
하루에 1시간 이상씩 꼭 소통을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합니다.
블로그를 찾아오는 분들과 소통을 하다가 문성실님이 모르는 부분들은
문성실님 보다 확실히 더 잘아시는 분께 도움을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문성실님께서 강의에서 파워 블로거에 대한 의미를 이야기 하셨는데
"블로그라는 수단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 파워 블로거!!"
상당히 공감이 가는 의미 입니다^^
문성실님이 말한 파워블로거의 조건
세번째, 공유, 소통, 진실, 경청, 근면이 공존하는 블로그
전문가들은 자신의 기술이나 노하우를 공유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전문가들의 기술과 노하우자체가 수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성실님이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가 자신의 아는 것을 공유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문성실님은 요리에 전문가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 함으로써
여러사람과 소통을 하게되고 어느 순간에 파워 블로그거가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블로거들은 진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깅을 하는데 당연히 실수도 있을테고 어쩌면 내가 올린 정보가 틀렸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럼 분명히 틀렸다고 말해주시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이때 나를 지적했다고 짜증내고 블로깅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소통이 끊길 것입니다.
문성실님은 자신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이것이 블로그를 찾아오는 여러사람들과 신뢰감을 만든 것입니다.
경청은 두번째의 소통과도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찾아오는 분들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정성스럽게 답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통과 별반 차이가 없을 수도있지만 경청이라는 것은 대충이 아닙니다.
댓글의 답변을 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여기서 귀찮다고 대충 성의 없이 답변을 한다면 아마 문성실님도 파워블로거가 되어있지 않을 것입니다.
문성실님도 댓글의 답변에 많은 시간들을 투자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성의껏 답변한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근면은 문성실님께서도 강조하신 부분중에 하나 입니다.
앞의 4가지가 아무리 잘되어도 근면하지 않는다면 파워블로그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꾸준해야 된다고 합니다.
한달에 한번 1년에 한번씩 포스팅을 한다면 그 블로그는 소통이 잘될까요?
무엇을 갖추어야 하는가?
마지막으로 꼭 갖추어야 하는 것 입니다.
문성실님께서는 4가지의 갖추어야 하는 것을 이야기 하셨는데요
멘토/ 롤모델, 나만의 명언 한마디, 한가지 주제, 꾸준함 입니다. 멘토는 나에게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조언을 해줄 수 잇는 분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롤모델은 내가 목표로 하는 블로그를 선정해서 롤모델로 삼으라는 이야기 입니다. 블로그라는 것이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여러사람과 공유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내가 정확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나만의 명언 한마디는 나에게 항상 하고 싶은 이야기 같은 것을 블로깅의 끝에 넣음으로써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흔들리지 않고 나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가지 주제는 새블아를 시작하면서 강사님께서 많이 강조하신 부분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제일 자신있거나 좋아하는 한기지 주제를 가지고 해야 블로깅을 꾸준히 할 수 있고 실증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낚시를 싫어하는데 낚시에 대한 블로깅을 시작한다면 낚시를 좋아하게 될 수 도 있겟지만 중도에 블로깅을 포기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꾸준함은 계속해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인데 계속 강조해도 나쁘지 않은 것이 꾸준함 같습니다. 문성실님께서 강의중에 문성실님과 친한 언니의 블로거를 소개하셨는데 그분은 하루에 한번씩 꾸준히 블로깅을 했다고 합니다. 해외에 나가서도 노트북까지 들고가서 하루 한개의 포스팅을 지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멋진 블로그로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소개 하였습니다. 마무리하면서... 파워블로그가 되면 명예도 생기고 돈을 버는 것은 사실 입니다. 문성실님의 이야기중에 중요한 충고가 하나 생각이 납니다.
처음부터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블로그를 한다면 우수한 블로그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차근 차근 한단계 한단계를 거쳐 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모든것이 꿈처럼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강의를 다 듣고 나오면서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관심분야의 지식을 쌓아서 좀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 블로그도 문성실님의 블로그처럼 되길 바라면서.. 그리고 나도 어느순간 나의 블로그로인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의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는 날을 꿈꿔 보면서.. 새블아 과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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