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콩을 사용하여 옛날 순두부의 맛을 보여주는 윤가네 순두부

 

국내산 콩을 사용하여 옛날 순두부의 맛을 보여주는 윤가네 순두부

 

완주에 갔으면 먹어보아야 하는 것이 순두부백반 이라고 한다.

송광사에서 가까운 소양면 화심리에는 순두부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이번에 가본 곳은 윤가네 순두부 집인데 순두부백반의 맛이 정말 좋았다!

 

 

 윤가네 순두부의 모습

 

 

윤가네 순두부 입구의 모습

 

윤가네 순두부에 들어서면 대기 고객들을 위한 공간이 있다.

대기 고객들이 없을때는 후식으로 커피한잔 먹으면서 쉬어가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손씻는 세면대도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다실의 모습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한켠에 마련해 놓았다.

물론 여기서도 순두부백반을 먹을 수 있지만 다음에 천천히 차도 한번 즐겨보고 싶다^^

 

 

윤가네 순두부 가격표

 

윤가네 순두부에는 두부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많이 있다.

이중에서 6,000원 가격의 순두부찌개백반을 먹어보았다.

 

 

정갈한 기본 반찬의 모습

 

 

 

반찬으로 나온 두부를 먹기 좋게 잘라 

배추겉절이를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었다.

 

 순두부찌개백반의 모습

 

 순두부와 바지락이 많이 들어 있다.

 

 

순두부찌개에는 순두부 뿐만 아니라 바지락도 듬뿍 들어 있어서 정말 얼큰하고 시원했다.

국내산 콩을 사용하여 직접만든 순두부로 끓인 찌개는 일반 순두부로 만든 찌개와는 비교할 수 없었다!!

 

공기밥 한공기를 순두부찌개에 말아서 한그릇을 맛있게 먹었다.

보기만해도 개운할것 같은 국물과 순두부가 잘 어우러져 너무나 좋았다.

다음에 완주에 온다면 순두부백반을 다시 먹으로 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