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쇼핑] 맛있게 오리를 먹을 수 있는 곳! 오리먹는날 신사점

 

[소셜쇼핑] 맛있게 오리를 먹을 수 있는 곳! 오리먹는날 신사점

 

강원도 내린천에 래프팅 하러 가는날 돌아오는 길에 먹으러 가기위해서

강남에 있는 음식점을 찾던중에 구입하게된 오리먹는날 신사점.

그날 서울에 너무 늦게 도착해 이용하지 못하다가 강남에서 친구를 만나면서 가게 되었다^^

 

 

 

 

 

 

티켓 1매당 2명이 사용가능하고 점심가격과 저녁가격이 달랐다.

나는 저녁에 먹을 거라서 유황오리 생로스 돌판구이 하나와

유황오리 양념주물럭 돌판구이를 각각 하나씩 구입해서 가보았다.

 

 

오리먹는날 신사점의 모습

 

신사역 3번출구로 나오면 5분도 걸리지 않아서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밖에서도 오리를 먹을 수 있고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각 테이블 마다 있는 돌판의 모습

 

오리먹는날을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건 각테이블 마다 하나씩있는 돌판이었다.

돌판을 이용해서 각각의 오리요리를 하는데 기대가 되었다^^

 

 

기본 반찬의 모습

 

기본반찬으로 간장깻잎, 상추, 무쌈, 김치, 샐러드가 나왔고

호박죽이 메인요리가 나오기전에 나와서 좋았다^^

 

 오리로스의 모습

 

오리주물럭의 모습

 

메인 요리인 유황오리 로스와 양념주물럭이 나왔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갔지만 한편으로는 좀더 푸짐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서비스로 나오는 오리탕

 

서비스로 오리탕이 나왔는데 첫느낌이 감자탕의 맛이었다.

맛있다 하면서 계속 먹으면서 나중에 이게 오리탕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돌판에 올려진 오리로스와 오리주물럭

 

 맛있게 익어가는 오리로스와 주물럭

 

오리 한입 해보실래요?

 

돌판위에서 지글지글 정말 맛있게 익어가는 오리를 보면서 흐뭇했다.

오리가 다 익고는 금새 오리들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다.

공기밥은 같이 안나오니 밥과 함께 드시려면 미리 공기밥을 추가 해야 한다.

 

오리로스와 오리주물럭의 맛은 괜찮았다.

오리 주물럭이 먼저 사라지는 것을 보면 로스보다 주물럭이 맛있는 것 같다^^

 

 

 김치볶음밥 3인분의 모습

 

 하트로 만들어준 김치 볶음밥

 

 

볶음밥 아랫부분을 돌돌 말아서 먹으면 맛있다.

 

오리로스와 주물럭을 먹으면서 공기밥을 시킬 타이밍을 놓쳐서 돌판에 치즈김치볶음밥을 볶았다.

4명이서 가서 조금 모자란 느낌이 들어서 볶음밥 3인분을 볶아 먹었다.

볶음밥에 하트를 만들어 준것이 인상적이긴 하다.

 

 

 오리먹는날 신사점의 메뉴판

 

오리먹는날 신사점의 모습

 

돌판구이 외에도 다양한 오리요리들을 판매 하였다.

오리먹는날 신사점의 오리로스와 주물럭의 돌판구이의 맛은 좋았다.

 

하지만 아쉬운것이 두가지가 있는데 치즈김치볶음밥의 가격이다.

1인분에 4,000원이라서 3인분 시켰더니 12,000원이나 나왔다.

다른 음식점의 볶음밥들보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하다.

그렇다고 볶음밥의 맛이 특별난건 아니다 다른 음식점들하고 똑같다^^

 

나머지 하나는 서비스이다.

오리를 얼마나 익혀 먹어야 할지를 몰라서 계속 고민을 했다.

점원은 많았지만 단한번도 오리가 구워지는 돌판에 신경을 써주지 않은것이 아쉬웠다.

 

뭐 볶음밥 가격이야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서비스에 좀더 신경을 써준다면

맛도 정말 괜찮고 좋은 집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본 글은 Daum 소셜쇼핑의 쇼핑지원금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