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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HYOIL/소셜 홈즈

[소셜쇼핑]여름을 짜릿하고 통쾌하게 보내보자!! 내린천 짚트랙과 래프팅 이용기!!

by 효이리 2011. 8. 15.

                      

 

[소셜쇼핑]여름을 짜릿하고 통쾌하게 보내보자! 한투어 내린천 짚트랙, 래프팅 이용기!!

 

소셜홈즈 활동을 하면서 첫달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두번째달은 시간이 없어서 소홀하게 했던 것 같다.

그래도 두번째달에 내린천 래프팅을 가기 위해서 상품을 구매했었는데 집중호우로 인해서 두번째 달은 갈 수가 없었다.

이제 소셜홈즈 활동도 마지막달에 접어 들었다. 시작을 잘 했으니 마무리도 잘 해봐야 겠다^^;;

 

 

 

 

해당 상품으로 이동

 

 

소셜쇼핑한투어 내린천 래프팅이 저렴한 가격에 즉시구매 상품으로 올라왔었다.

한동안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친구들과 완벽히 약속을 잡아서 구매를 했다.

이 상품은 래프팅 뿐만 아니라 짚트랙, ATV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잘 선택해서 구매하면 된다.

 

 

 

3번째 상품인 내린천 래프팅짚트랙(도전코스)를 할 수 있는 상품을 46,000원에 구매를 하였다.

이왕 가는거 래프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해 보고 싶어서 그냥 확 질러 버렸다^^;;

 

구매후에 해피콜이 와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 보았는데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셨다.

친구들과 상의한 날짜로 바로 예약을하고 래프팅 업체의 전화번호와 짚트렉 업체의 전화번호를 받을 수 있었다.

도착하기전에 해당 업체에 전화를 미리하면 이용하기가 좀더 좋을 거라고 했다.

 

 

 

구매하실분은 위의 사항을 꼭 숙지하고 구매를 하셔야 한다.

구매후 7일이 지나면 환불이 안되고 7일내라고 해도 예약을 해버리면 예약시점으로 환불이 들어간다.

예약한지 3일전이면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고 2일전에는 70%를 환불받을 수 있고

하루전에는 50%만 환불을 받을 수 있고 당일에 취소할때는 환불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갈려고 한날에 집중호우가 내래서 취소를 할려고 했다가 50%만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예약을 변경하였다.

8월 15일전까지는 평일날도 영업을 하지만 8월 15일 이후에는 주말만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하길 바란다^^

 

 

서울에서 2시간 30분정도를 달려서 수변공원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수변공원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여러 레포츠들을 이용하기 위해 와 있었다.

 

 

 우리가 타고간 차

 

 샤워장과 화장실의 모습

 

탈의실의 모습

 

수변공원에는 음식점도 있고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까지 모두 있었다.

탈의실은 아무때나 들어가서 옷을 갈아 입으면 되고 샤워장은 돈을내고 들어가야 한다.

 

 

짚트랙 매표소가 있는 건물

 

짚트렉 입구

 

 짚트랙 안내소의 모습

 

짚트랙의 이용안내

 

짚트랙은 양편의 나무 또는 지주대 사이로 튼튼한 와이어를 설치하고 탑승자와 연결된 트롤리

와이어에 걸어 반대편으로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자연경관을 즐기며 담력을 키우는 공중 레저 스포츠이다.

 

내린천 짚트랙체험코스, 모험코스, 도전코스 3가지가 있다.

체험코스는 제일 긴 구간을 뺀나머지만 해보는 코스고

모험코스는 제일 길고 아찔한 구간만 해보는 코스이다.

내가 이용한 도전코스는 체험코스와 모험코스를 모두 이용해 보는 코스이다^^

 

   

장비착용장의 모습

 

장비착용장에 앉아 있으면 짚트랙 가이드 분들이 오셔서 장비를 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장비를 받고 내가 혼자서 입겠다고 하지말고 가이드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착용하는게 제일 빠르고 좋다^^

 

 

 장비착용 완료!!

 

장비착용후 기본설명을 듣는다.

 

안전모까지 모든 장비를 완벽하게 착용을 한후 준비운동으로 손발을 간단하게 풀어준다.

그리고 가이드의 짚트랙 이용법 기본설명을 듣고 출발점지점으로 가면된다^^

 

짚트랙을 시작하는 모습

 

와이어에 걸리는 장비가 트롤리라고 하는데 탈때는 트롤리 밑부분을 잡고 좌우 방향을 조절하면 된다.

내가 이동하고자 하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트롤리 밑부분을 돌리면 된다.

 

짚트랙을 탈때는 절대 와이어 줄을 잡으면 안된다.

워낙에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와이어를 잡는다면 손이 잘릴 수 도 있으니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한다^^

 

 

   
   

짚트랙을 타는 모습

 

처름에는 코스가 짧기 때문에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타는법에 익숙해지면 좋다.

익숙해지면 나중에 긴코스를 탈때 여유있게 경치를 보면서 즐길 수 있다^^

 

 

 다리코스의 모습

 

 

 무서웠던 나무꾼다리의 모습

 

선녀다리의 모습

 

짚트랙을 타다가 다리를 건너는 코스도 있다.

다리를 건널때에는 안전 고리를 와이어에 걸고 건너면 된다.

처음 다리는 편안하게 건널 수 있었는데 두번째 세번째 나온 다리는 엄청 흔들려서 무서웠다.

 

 

   

 

 

 

두사람이 동시에 출발해 손을 잡고 탈 수 있는 코스도 있다.

남자둘이 잡고 타는 모습은 좀 그렇지만 연인들이 와서 함께 잡고 탄다면 정말 보기는 좋을 것 같다^^

 

   
   

 

위의코스는 와이어 줄이 다른 코스보다 느슨하게 달려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때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깜짝 놀라게 된다.

나도 이코스를 탈때 한번 움찔하면서 머뭇거렸던 기억이 난다^^

 

 

 제일 긴 코스를 위해 올라가는 중

 

내린천을 가로지르는 코스

 

마지막 코스는 내린천을 가로 질러 갔다가 다시 가로질러 돌아오는 코스이다.

지금까지 코스들중 제일 긴코스이고 내린천의 자연을 보면서 탈 수있는 코스이다^^

 

 

   

제일 긴 코스를 타는 모습

 

   
   
   

열심히 타고 오는 어군^^

 

내린천을 가로지르는 이코스는 정말 재미있다.

내린천을 위를 건널때는 무섭기도 하면서 짜릿하다.

또한 속도도 기존 코스보다 빠르기 때문에 스릴감도 좋다^^

 

 돌아오는 코스 우측은 가벼운 사람 좌측은 무거운 사람

 

여기서는 생명이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몸무게를 숨길 수는 없을 것 같다^^;;

70kg 이하는 오른쪽 70kg 이상은 왼쪽으로 가면 된다.

나는 이 표지판을 안보고 오른쪽으로 갔다가 거절 당했다^^;;

 

 마지막 돌아오는 코스의 모습

 

 거꾸로 타는 가이드의 모습

 

 

다타고 나오는 모습

 

돌아오는 코스는 좀더 위에서 타기 때문에 더 스릴 있었다!!

가이드분이 거꾸로 타셨는데 정말 놀라웠다.

나보고 거꾸로 타라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을 것이다ㅋㅋ

 

 짚트랙 장비를 반납하고 래프팅을 이용하러 갔다.

래프팅 업체들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어느 업체인지 정확하게 아는게 중요하다^^

 

 레프팅 업체들이 모여 있는곳

 

뗏목래프팅 접수 장소

 

우리가 이용했던 래프팅 업체뗏목래프팅이다.

래프팅 접수장소에 가서 예약사항을 확인하고 구명조끼와 안전모를 착용하면 된다.

 

 

 래프팅을 하러 내려가는 모습

 

우리가 탔던 보트

 

준비를 하고 아래로 내려갔더니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있었다.

우리가 3명이기 때문에 아래 먼저온 가족과 함께 래프팅을 하게 되었다.

 

 탑승자리 배치

 

우리의 보트의 가이드 분

 

가이드분의 지시에 따라 보트 탑승 자리를 배치받았다.

그리고 패들잡는방법패들젖는법, 구령법등을 교육 받았다^^

가이드분이 정말 재미있는 분이어서 즐겁게 기본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탑승교육후에 뗏목래프팅에서 사진을 찍어 주었다^^

 

땟목래프팅에서 찍어주는 사진은 땟목레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땟목레저 URL: http://www.raft21.com

 

   

 

탑승훈련이 끝난후 적응훈련을 위해 물위로 갔는데 신난 두군 나에게 물을 마구 뿌린다.

다행히 방수팩을 가지고 가서 사진기에는 문제가 없었고 신난 두군의 모습만 남았다ㅋㅋ

 

 물위에서 적응훈련 하는 모습

 

 

   

급류에서 물에 빠졌을때 대처하는 방법

 

급류에서 물에 빠졌을때 머리를 상류로 두고 물따라 떠내려 오면된다고 했다.

가이드분에게 잡혀서 시범을 보인 여학생이 불쌍하긴 했지만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적응훈련을 마치고 보트를 타고 내린천을 출발 하였다.

수변공원에서 밤골까지 6km를 탔다.

간간히 비도 오고 해서 시원하게 래프팅을 즐길 수 있었다.

 

래프팅 하면서 내린천에도 빠져보고 했는데 물이 너무 맑아서 정말 좋았다.

급류를 3번인가 만났었는데 급류때마다 정말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가이드분의 입담으로 계속해서 웃으면서 래프팅을 할 수 있었다.

 

급류에 잃어버릴까봐 사진기를 들고가지 않았는데 좀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번에 다시 래프팅을 한다면 그때는 들고타서 래프팅할때의 재미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

 

래프팅을 마치고 한컷^^

 

샤워비가 비용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래프팅을 끝내고 샤워를 하면 된다.

샤워를 끝내고 나오지 비가 엄청 쏟아진다. 그래도 이용하는 동안 폭우가 쏟아지지 않아서 다행이다^^

 

서울에서 10시반에 출발해서 짚트랙과 래프팅을 모두 이용하니 오후 6시쯤이다.

서울에 도착하니 10시가 가까이 되었다.

래프팅과 짚트랙을 이용할때는 정말 즐거웠는데 끝나고나니 갑자기 피로가 밀려온다.

 

혹시 아직도 올여름에 집에만 계신분들이 있다면 내린천으로 래프팅하러 가보시길 추천해 드리고 싶다.

정말 쌓였던 무더위를 한번에 확 날려 버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번 한투어의 내린천 래프팅 이용은 ★★★★☆ 별 네개반을 주고 싶다.

별 반개짜리가 없어서 별4개만 색을 칠했다^^;;

 

예약후에 아무 문제없이 짚트랙과 래프팅을 이용할 수 있었고

짚트랙과 래프팅 업체의 가이드분들 모두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만 수변공원의 화장실이 너무 더러워 조금은 관리좀 해줬으면 좋겠다^^;;

 

 

본 글은 Daum 소셜쇼핑의 쇼핑지원금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